경제.재테크 / / 2025. 3. 13. 13:37

미국 경제 대공황 때 주식시장 상황과 현재와의 유사점

트럼프가 대통령이 당선 된 이후의 주식시장이 상승했다 폭락했다를 반복하며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거는 반복 된다고 하죠. 1929년 미국 대공황을 생각해 보세요. 지금과의 닮은 점이 느껴지시나요. 물론 현재는 이전에 비하여 정부가 제제하는 역할이 늘어났지만 당시와 비교했을때 요즈음도 금융시장의 불안정성과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대공황과 지금의 경제상황은 어떤점이 비슷하며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 봐요! 

 

과거 1929년 월스트리트가 붕괴되었을때를 자세히 설명해주는 글을 읽어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아 찾아와 봤습니다. 

 

월스트리트붕괴사건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급격한 가격 하락으로 시작된 미국의 경제 대공황 지금과 많이 닮아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미국 경제 대공황때와 현재의 유사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공황 전 주식시장의 과열

1920년대 미국 경제는 빠르게 성장하였었고, 당시 많은 투자자들이 빛까지 내며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투자에 열을 올리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주가는 계속 상승했지만, 경제의 기초체력은 이를 뒷받침 하지 못했었었죠. 현재도 지금과 유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920년대 후반 미국인들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했고, 신용기반으로 한 투자가 급격히 늘어났었습니다. 1929년 주식시장이 붕괴된 이유중의 하나는 기업의 실적보다 주가 상승이 과도했기 때문인데, 현재도 특정 기술주와 성장주에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0년대에도 이와 비슷하게 저금리 환경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대출을 이용하여 주식과 비트코인 등에 투자하는 경향이 보였었습니다. 

 

주식시장의 연쇄적 붕괴

1929년 10월, 주식시장은 단 며칠만에 연쇄적으로 붕괴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이 공황 상태에 빠지며 사들였던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하기 시작했고, 금융기관들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빠르게 무너졌습니다. 

  • 블랙목요일 (10월 24일) - 주가가 11% 급락하며 대량 매도를 시작함.
  • 블랙월요일(10월 28일) - 다우 존스 지수가 13% 추가하락
  • 블랙화요일 (10월 29일) - 거래량 폭증과 함께 추가 12% 하락

 

단 5일만에 이렇게 급락해버리며 미국은 대공황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주식시장이 무너지며 시작된 미국 경제위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미국 경제 대공황 원인과 결과. 대공황의 교훈. 지금의 경제위기에 어떻게 활용될까?

미국 경제 대공황검은화요일지금의 경제위기배울점은 무엇인가. 1929년 월스트리트 붕괴로 시작된 대공황은 미국 역사상 가장 참혹한 경제 위기였었어요. 미국이 경제 침체가 되니  사회적 혼

gowisesite.com

 

이러한 급락 패턴이 최근 금융시장에서도 반복 되고 있습니다. 

 

  • 2020년 3월 코로나 19 팬데믹 초기, 다우존스 지수가 하루만에 12% 폭락하며 패닉 장세가 연출 되었었습니다. 
  • 2020년 ~2023년 테크 버블 조정,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하여 나스닥과 S&P500이 급락한 사례도 있습니다.
  • 투자자들의 심리가 공포로 변하면 주가는 급격하게 하락하는데 1929년과 마찬가지로 최근 시장에서도 이러한 패닉셀링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최근 테슬라 주가 하락이 비슷한 맥락으로 보여집니다. 

 

테슬라 주가 하락이유, 대처방법 앞으로의 테슬라 주가 전망

최근 몇 일간 테슬라의 주가가 급락에 급락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제가 얼마전에 테슬라 주식을 샀는데.. 이렇게 떨어질 줄 몰랐죠.. 처음에는 그냥 오르락내리락 하네 하고 있었는데 요 며칠

gowisesite.com

 

 

경기침체가능성

대공황 이후, 장기적 경제 침체와 현재 경기 침체 가능성을 알아보면, 대공황이 시작된 1929년 이후 미국 경제는 1930년대 내내 극심한 경기 침체에 시달렸습니다. 주식시장은 1929년 10월을 시작으로 1932년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89% 감소되었고, 실업률이 25%이상으로 상승하며 수백만명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더하여 은행 파산과 소비 감소까지 이어지며 미국 경제 전반이 마비 되었었습니다. 현재, 우리도 경지침체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2년 이후 연준금리 인상으로 인하여 신용경색소비 둔화가 발생하고 있고, 일부 경제학자들은 미국도 2025년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해고, 공급망 문제등으로 인하여 경제적 불확실 성도 커지고 있다는 점도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정부의 대응

대공황 이후 미국 정부는 경제 회복을 위하여 적극적인 개입 정책을 펼쳤습니다. 대표적인 정부 개입 정책입니다. 

1933년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정책  정부가 공공사업을 늘리고, 금융 시스템을 개혁하여 경제 회복을 시도.
Glass-Steagall법 제정  법 제정을 통해 투자 은행과 상업은행을 분리하고,
 은행 예금보험을 도입하여 금융 안정화 추진.

 

현대 경제에서도 정부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 시기때에도 미국 정부는 대규모 경기 부양책과 양적 완화 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 2022년 이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하여 금리를 인상하고 있지만, 지나친 긴축정책이 경기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는 금융 규제가 강화되어 1929년과 같은 대규모 주식시장 붕괴는 발생할 가능성이 낮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의 우려는 남아 있습니다. 

 

결론

1929년 대공황은 단순한 경기 침체가 아니라 금융 시스템이 붕괴하고 실물 경제가 마비된 거대한 경제 위기였습니다. 하지만 현대 경제는 당시보다 강력한 금융 규제와 정부의 개입이 있지만 여전히도 경기침체와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과열과 버블이 반복되는 점에서 과거와 유사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현재 주식시장이 과열 되있는 상태에서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데 사람들의 투자심리가 급변하면 1929년과 같은 대 폭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정부의 대응이 적절하지 못하다면 금융위기가 확산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거의 교훈을 바탕으로 우리는 현 경제 상황을 더욱 신중하게 분석하고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두모두 안전한 투자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미국경제대공황주식상황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