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받으면 건강보험료 오를까? 지역가입자, 직장가입자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 노후를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는 대안중 한 방법이죠. 하지만 주택연금 수령하면 건강보험료가 오를까 하는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직장 가입자와 지역 가입자의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는데요. 주택연금을 수령하면 건강보험료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연금은 건강보험에 영향이 있을까요?

주택연금은 대출형태로 지급되기 때문에 가입자의 소득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주택연금을 수령시에 건강보험료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하지만 가입자 유형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에 영향이 없습니다.

현직 근로자는 직장가입자로 근로소득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따라서 주택연금을 받더라도 보험료는 오르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60세 직장인이 주택연금을 신청해도 급여기준으로 건강보험료가 부과되므로 연금수령과는 무관합니다.

 

지역가입자 

직장을 다니지 않는 은퇴자나 자영업자는 지역가입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건강보험료는 소득, 재산, 자동차를 기준으로 산저오딥니다. 주택연금은 소득으로 인정되지 않고 재산은 주택공시가격에 따라 책정되기 때문에 주택가격이 오를시에 과세표준이 높아지면 보험료가 소폭 인상 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3억원짜리 집으로 주택연금을 신청하면 주택 가치는 건강보험료 산정에 반영이 됩니다. 

하지만 주택연금 자체는 소득으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습니다.

구분	건강보험료 변화 여부	이유
직장가입자	영향없음	주택연금은 소득이 아니라 대출로 간주
지역가입자	재산기준 소폭 상승 가능	주택 공시가격 반영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준비 주택연금의 장점 (출처:생활법령정보모음)

주택연금의 장점

 

 

 

 

주택연금 지급 기관

주택연금은 가입자가 선택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형태로 지급 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보증기관으로서 대출을 제공하는 금융기관이 주택 가치 하락 등으로 손실을 입을 걱정 없이 가입자에게 평생 또는 선택한 기간동안 안정적으로 월 지급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보증서를 발급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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